어떻게 가나?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고속터미널 1번, 8번 강남터니멀 지하상가 출구로 나온다. 개찰기를 나오면 바로 신발과 가방들을 판매하는 지하상가가 보이고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다 보면 지하 꽃시장까지 지하상가들이 길게 연결되어있다. 길을 따라 양쪽으로 매장들이 있기 때문에 직진하면서 오른쪽 매장들을 먼저 구경하고, 꽃시장에서 돌아오면서 다시 반대편 매장들을 구경하면 쇼핑동선을 줄일 수 있다.
적절한 시간은?
사람들이 붐비는 토, 일요일을 빼고는 매일 아침마다 신상품이 입고 된다. 특히 화요일에는 신상품이 대거 입고되기 대문에 화요일 점심 이후에 가면 따끈따끈한 신제품들 속에서 쇼핑할 수 있다. 또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가 가장 한가하기 대문에 이때 가면 비교적 한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지만, 비가 오거나 날씨가 안 좋은 날에는 이곳으로 쇼핑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이런 날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게에 따라 영업시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쇼핑 할 수 있다. 가게에 따라서는 매주 셋째주 목요일에 휴무인 집이 많으니 목요일 쇼핑은 가능한 피한다.
어떤 물건들을 파나?
이곳은 작은 매장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탓에 각 매장들마다 손님을 끌기 위한 "미끼상품"들을 문 앞에 내놓고 판매한다. 1000원짜리 머플러, 3000원짜리 티셔츠, 5000원짜리 스커트, 7000짜리 니트 스웨터 등 시중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좋은 품질의 싼 물건들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만약 쇼핑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매장 앞에 걸린 미끼 상품들만 골라 쇼핑해도 짧은 시간에 알뜰쇼핑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많은 엔틱가구들도 즐비해있으니 눈여거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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