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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장학원은 패션종합기술학교로, 패션 분야에서의 실무를 위한 완벽하고 철저한 수업과정을 제공해 주는 전문학교*입니다. 문화복장학원의 풀타임 코스 2년 또는 3년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준학사 또는 전문학사에 해당하는 전문사** 학위를 수여 받게 됩니다. 또한 본원은 20개가 넘는 풀타임 전문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공개 프로그램 및 여름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쿄의 활동적인 상업중심 지역인 웨스트 시부야에 위치한 문화학원은 하라주쿠, 시부야, 아오야마, 그리고 긴자와 같은 세계적인 쇼핑 지역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경도청과 넓고 푸른 공원들이 인접하여 있습니다. 우뚝 솟은 21층의 현대적인 본관 빌딩은 5800명의 풀타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며, 최신의 실용 장비들과 시뮬레이션 연구실 및 복식 박물관이 빌딩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일본 패션 교육계의 유서 깊은 지도자 역할을 해온 문화복장학원은 세계표준에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 국가 패션산업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본원은 독특한 교육 시스템과 미래의 비전을 바탕으로 실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참신한 감각과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우수한 디자이너, 능률적인 기술인, 혁신적인 비즈니스인 등 다양한 패선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원은 패션산업분야에서의 다양하고도 풍부한 실무경험을 지닌 우수한 교수진들이 강사진의 3분의 1 이상 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화학원은 지난 80년 동안에 약 30만 명 이상의 동문을 형성해 왔습니다. 현재의 문화복장학원은 전반적인 분야에서 가장 크고 주목할만한 세계적인 패션학교 중의 한곳이라 자부합니다. *전문학교는 전문과정(전문 학습에 특화 된 전문대학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 입니다. 전문과정 프로그램에서 취득한 학점은 타 대학 혹은 단기대학의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사는 일본의 교육, 문화, 스포츠, 과학과 기술부에 의해 공인된 학위이며 하나의 전문과정을 풀타임 코스에서 1700시간 이상 수료한 사람에게 수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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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장학원의 전신인 나미키 의상학교는 1919년 여학생들을 위한 작은 의상학교로 설립되었으며, 1923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인된 패션직업학교가 되었습니다. 나카미 의상학교는 교육과 의상, 패션에 관한 출판을 통해 일본에 서양 복식을 대중화시키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1936년, 학교명칭을 문화복장학원으로 바꾸고 일본의 첫 패션 잡지인 So-en을 창간하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문화복장학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일본의 기성복 시장과 산업이 현대 의류산업으로 발전하는 동안, 문화복장학원은 재봉에서 상업 기반의 전문 패션으로 초점을 맞추어 옮겨왔습니다. 문화복장학원의 첫 유학생은 1955년에 입학하였으며, 1957년에는 남학생의 임학을 허용하는 일본 최초의 패션 학교가 되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다수의 문화복장학원 졸업생들이 파리 컬렉션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처음 소개되었던 학생들 중 Kenzo Takada와 Yohji Yamamoto 등은 현재에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들은 Atsuro Tayama와 Keita Maruyama와 같은 디자이너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굴해 내기도 했습니다. ![]() 1973년 문화복장학윈 개교 50주년과 복식 박물관, 자료센터 개관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76년에는 문화복장학원은 일본의 새로운 교육법에 의해 종합기술학교(혹은 전문학교)로 분류되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학교 본관은 1998년에 재건축 했으며, 그 외 부속 건물들은 2003년 학교개교 80주년에 맞추어 완공되었습니다. 2000년에는 문화 체형 기능 연구소에서 국립고등과학기술대학의 디지털 생체연구소와 합동으로 현대 일본 여성들의 체형과 비율을 정확히 반영한 새로운 여성 body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body는 패션산업과 학교에서 사용하게 되었고, 연구소는 현재 새로운 남성 body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는 드디어 문화학원이 장기간 추진해 온 일본 최초의 패션 비즈니스 디자인 대학원 설립이 완성되는데 이르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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