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21세기「문화와 감성의 시대」를 맞아 기업의 가치창출과 국가경쟁력의 중요 결정요소인 디자인의 역할을 인식하고, 산업 전반에 하이터치 디자인을 접목하여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등 도시전체의 디자인 수준을 높이기 위한 종합방안을 발표하였다.
■ 우선, 디자인 관련 공공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디자인 월드 플라자를 건립하고 디자인 창작 스튜디오를 설치하며 디자인 종합 DB를 구축해 나가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또한 디자인 인력양성을 위해 종합적인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


■ 아울러, 서울이 가지고 있는 각종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는 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하면서 서울을 국제적인 디자인 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디자인 산업 육성과 함께 서울의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인 패션산업을 첨단화하여 서울을 세계5대 패션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서울시 패션산업 현황 (국내 패션산업 시장규모 및 경쟁력 : 세계 8~9위권)
구 분 |
현 황 |
비 고 |
서울 패션시장 규모 |
20조 (국내시장의 약 50%, 추정치) |
'04기준 |
패션업체 수 |
67,277개 (국내시장의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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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수 |
265,432명 (국내시장의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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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
약 50,000명 (국내 전체디자이너 90%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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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패션집적지역 |
동대문, 이대?홍대앞, 명동, 청담동?압구정동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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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패션산업을 선진화시키기 위해 서울에서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는 ‘서울컬렉션’을「서울패션위크」로 확대·개편하는 한편「한류스타 패션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패션과 관광을 접목할 계획이다.


■ 동대문·홍대 등 서울에 산재해 있는 패션 집적지를 자치구와 공동으로 지역별 특성과 역사성을 살린 패션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 특히, 동대문 지역에 최첨단 봉제 기술센터를 건립하고 의류시장 인근에 패션쇼장을 상설 운영하는 등 선진시설 운영을 통해 기존 봉제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의류 산업으로 전환하고
■ 신진 유망 디자이너 발굴 컬렉션, 해외 컬렉션 참가지원,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인력양성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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